동작구, 주민 300명과 지역비전 원탁토론회

최고관리자 0 275 2017.06.15 13:40
이창우 동작구청장(가운데)이 지난해 열린 동작구민 원탁토론회에서 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동작구 제공)© News1

서울 동작구(이창우 구청장)는 7월 8일 동작사당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동작구민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작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비전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에서 모인 구민 300명이 원탁에 둘러앉아 토론을 펼친다.

이창우 구청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제1토론 동작의 현재를 진단하고 제2토론 동작의 비전 만들기를 거친 후 사업 공감순위 투표를 거쳐 마무리된다.

각 원탁에는 퍼실리테이터(진행촉진자)가 배치되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실시간으로 대형화면에 나타나 참가자들은 내용을 확인하며 토론할 수 있다.   
지난해 제1회 동작구민 원탁토론에서는 검토가 가능한 117개의 의견 중 70개(60%)의 제안이 현재 추진 중이거나 완료됐다. 

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7월1일까지 동작구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구청 기획예산과 (02)820-1231.   

원탁토론을 제안했던 이창우 구청장은 “구민의 생각을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하고 싶어 원탁토론을 구상했다”며 “이번 토론회가 동작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3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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