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35곳 운영

최고관리자 0 500 2017.06.15 13:41
동작구 따릉이 대여소 위치도(동작구 제공)© News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 서비스를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대여소 등 35곳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따릉이' 대여소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설치된 자전거 무인 대여반납 시스템이다.   

15세 이상 주민으로‘따릉이’스마트폰 앱 회원가입자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휴대폰,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1시간당 이용 요금은 1000원으로 하루 최대 이용시간은 4시간이다. 당일 이용 요금 납부 외에도 7일권, 30일권, 1년권 등 기간별 정액 요금 체계도 만들어 장기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24시간 이용도 가능하다.   

최신형 자전거 안전모 25개를 추가 마련해 안전모 대여 서비스도 실시한다. 안전모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흑석자전거대여소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자전거 홈페이지(www.bike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수 교통행정과장은 “따릉이 이용 활성화로 교통체증 등 기존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한층 깨끗해질 대기환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한 교통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evermind@
최고관리자 0 500 2017.06.15 13:4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