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민 한마당 '지화자 다같이 놀자' 축제 개최

동작구 지화자 축제 버블쇼(동작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3일 대방동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지.화.자‘다(多)같이 놀자' 축제를 개최한다.

‘지.화.자(지역주민화합자리)’축제는 2015년부터 매해 5회에 걸쳐 열렸다. 지난 4월 ‘봄 그리고 시작, 미니콘서트’에 이어 이달 23일 ‘다함께 놀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찰흙놀이, 솟대, 대나무 물총 등 전통 장난감 만들기, 물풍선 투호 놀이, 버블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함께 저녁 5시부터‘매직렉쳐 쇼’로 여름밤 마술의 시간도 준비됐다.

앞으로 대방 시네마(8월), '민속공연, 가을을 물들다'(9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송년회'(12월)가 개최 예정이다.

유재용 동작구 복지정책과장은 “1회성으로 끝나는 마을행사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만나고 함께 즐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evermind@[출처 뉴스원]